[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종원이 '출장 십오야'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종원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인터뷰에서 김혜윤을 비롯해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대본리딩부터 편해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종원이 영화 '살목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78d8b2c7f19870.jpg)
이어 "김혜윤 배우는 붙임성도 좋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다"라며 "친밀도가 빠르게 쌓인 만큼 관계성도 깊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종원은 배역의 특성상 '살목지' 촬영 중반에 투입이 됐다고. 그는 "제가 들어갔을 때는 김혜윤, 윤재찬, 장다아 배우와 네 명이서 찍었다"라며 "누구보다 진지하게 극한의 공포를 느껴야 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서로 장난을 많이 쳐서 웃참을 못 했다. 차 안에서도 떠들기 바빴다. 웃음을 참으려고 하면 더 웃기는 순간이 많다"라고 밝혔다.
"제가 웃음을 못 참는 편이라 NG를 많이 냈다. 이실직고한다"라고 전한 그는 "그런 분위기가 시사회나 콘텐츠를 찍을 때 이어지는 것 같다. 할 말도 많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에너지도 잘 맞아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잘 살았던 것 같다. 다양한 콘텐츠를 우리끼리 더 찍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콘텐츠를 더 찍고 싶으냐"는 질문에 "'출장 십오야'에 7명이 다 나가고 싶다"라며 "합이 좋아서 퀴즈도 잘 맞히고 분위기도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에너지가 정말 좋다"라고 답했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김혜윤은 로드뷰 PD 수인 역을, 이종원은 동료 PD이자 수인의 전 남친인 기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